너진똑(너 진짜 똑똑하다)의 "이방인" 영상을 보고 끄적끄적
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. 나도 이 영상에서 말하는 이야기들을 혼자 생각해본적이 있었다. 나는 우주, 과학을 좋아했기 때문에, 여러가지 책이나 영상자료들을 찾아보곤 했다. 그렇게 우주 과학을 알아가다 보니 느꼈다. 내가 살아있는 이 시간은 너무나 찰나이고, 내 자신은 너무나도 작다. 숫자로서는 말할 수 있지만, 느끼지도 못할만큼의 작은 존재이다. 이 나라는 존재가 우주에서보면 하등 별것 아닌것이다. 또한 과학을 공부하다보니, 신을 믿지 않게 되었다. 인간은 그저 유기체로서 태어나고 죽을 뿐이다. 사후세계라느니 등의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게 되었고, 이를 생각해보니 어차피 죽을것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을 했다. 내가 무슨 행동을 하고 살던, 결국 죽어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..